여러분, 설 연휴 계획은 세우셨나요? 올해 설 연휴에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파격적인 교통비 할인이 있습니다. KTX와 SRT 요금 최대 40% 할인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까지! 이번 설에는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 교통 대책: 역귀성도 대환영
KTX·SRT 최대 40% 할인
정부와 여당은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KTX와 SRT를 이용하는 역귀성 승객들에게 30~40% 요금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조치인데요. 특히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가족 동반석 이용 시에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만약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27일부터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설 물가 안정 대책: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배추, 무, 사과, 배 등 16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1.6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 확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됩니다. 또한,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면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대책
정책금융 지원 확대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26조 5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신속히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중 1조 7000억원은 설 명절 기간에 집중 지원됩니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비와 택배비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내수 진작을 위한 추가 대책
중소기업 근로자 여행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15만 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관광 산업 지원을 위한 조치입니다.
문화재 무료 개방
설 연휴 기간 동안 궁궐, 능원 등 각종 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TX와 SRT의 파격적인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잘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고향을 다녀올 수 있겠죠. 또한, 온누리상품권 할인 등을 통해 설 준비도 더욱 알뜰하게 할 수 있습니다.지금 바로 설 연휴 계획을 세워보세요. KTX나 SRT 예매도 서두르시고, 온누리상품권도 미리 구매해두면 좋겠죠? 모두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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