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결과 총정리: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대격돌, 1조6천억 공사의 승자는?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받던 한남4구역의 시공사가 마침내 결정되었습니다! 1조6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를 둘러싼 건설업계 빅2의 치열한 경쟁, 그 결과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보겠습니다.

 

1.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개요

1.1 사업 규모 및 위치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부지에 총 51개동, 2331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예상 공사비만 무려 1조6000억 원에 달하는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입니다.

1.2 주요 특징

• 지하 7층 ~ 지상 22층 규모
• 총 2331가구 중 일반분양 1981가구
• 3.3㎡당 예정 공사비 940만원

 

2. 시공사 선정 과정

2.1 경쟁 구도

당초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의 3파전이 예상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양강 구도로 압축되었습니다.

2.2 선정 결과

2025년 1월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총회를 열어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물산: 675표
• 현대건설: 335표
• 기권: 16표

 

3. 삼성물산의 승리 요인

3.1 차별화된 설계안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이라는 브랜드로 참여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설계안을 제시했습니다.

• 원형주동 'O타워'와 X형, L형 타워 배치
• 2360가구 중 1652가구 한강뷰 확보
• 조합원 100% 한강조망 보장

3.2 파격적인 조건 제시

삼성물산은 다음과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총공사비 1조5695억원 제안
• 물가변동 공사비 인상분(최대 314억원) 자체 부담
• 이주비 LTV 150%, 최저이주비 12억원 보장
• 입주 후 분담금 최장 4년 유예

 

4. 향후 전망 및 시사점

4.1 한남뉴타운 개발 가속화

삼성물산의 한남4구역 진출로 한남뉴타운 전체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2 대형 건설사 간 경쟁 심화

이번 한남4구역 시공권 경쟁은 향후 대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압구정 등 강남권 대형 재건축 사업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남4구역,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아파트 건설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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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민 후기

"래미안 원베일리 등 다른 한강변 단지에서 보듯 삼성물산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 초기부터 꾸준히 삼성물산을 지지했습니다. 한남뉴타운 내 첫 래미안 단지라는 희소성이 있고 원형주동 외관도 마음에 들어 삼성물산에 투표했습니다." - 한남4구역 조합원 A씨[7]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도시계획 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